오늘은 캐나다 시민권 시험 준비를 위해 공부해야 하는 캐나다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 역사 중에서도 원주민과 유럽인, 로얄 뉴 프랑스, 민주주의 시작, 노예제도 폐지 및 경제성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주민과 유럽인
유럽인들이 캐나다를 탐험했을 때, 최초의 탐험가들은 그들이 동인도에 도달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이 인디언이라고 부른 원주민들이 차지하고 있었던 모든 지역을 발견했습니다. 그 원주민들은 자급자족하며 살았습니다. 그들은 사냥과 채집 또는 농작물을 경작하며 살았습니다. 서해안 원주민들은 건조와 훈제 방식으로 생선을 보관했습니다. 유럽인들의 등장은 원주민의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많은 수의 원주민들은 그들의 면역력이 부족한 유럽의 질병으로 죽었습니다. 그러나, 원주민들과 유럽인들은 캐나다의 기반을 닦은 공존의 첫 200년 동안 강력한 경제적인, 종교적인, 그리고 군사적인 유대감을 형성했습니다.
최초의 유럽인은 1,000년 전 그린란드를 식민지로 삼았던 아이슬란드 출신의 바이킹 족입니다. 그들이 래브라도와 뉴펀들랜드 섬에 거주했던 흔적이 있습니다. 그들의 정착지 유적인 란세오 메도스는 세계 문화유산입니다. 유럽인들의 탐험은 1497년 캐나다 동부 해안의 지도를 최초로 그린 존 캐벗의 탐험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534년과 1542년 사이에 자크 카르티에는 프랑스의 프랑수아 1세 왕의 명령을 받고, 대서양을 세 번 횡단하는 항해를 했습니다. 카르티에는 포획된 두 명의 가이드가 "마을"을 의미하는 이로쿼이아어 단어 카나타를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1550년대에 이르러 캐나다의 이름이 지도에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로얄 뉴 프랑스
1604년, 플로리다 북쪽의 첫 유럽인 정착지는 프랑스 탐험가 피에르 드 몽과 사무엘 드 샹플랭에 의해 세인트 크룩스 섬과 아카디아의 포트 로얄에 세워졌습니다. 1608년, 샹플랭은 지금의 퀘벡 시에 요새를 설립했습니다. 식민지 주민들은 혹독한 기후에 맞서 싸웠습니다. 유럽의 비버 가죽 수요를 기반으로 프랑스인들과 원주민들은 거대한 모피 무역 경제에서 협력했습니다. 장 탈롱, 라발 주교, 프론테낙 백작 등 뛰어난 지도자들은 허드슨만에서 멕시코만까지 이르는 북미 대륙에 프랑스 제국을 건설했습니다.
1670년 영국의 찰스 2세는 허드슨만의 무역 독점권을 허드슨만 회사에 부여했습니다. 그 후 100년 동안 이 회사는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무역업자들과 경쟁했습니다. 1700년대에 프랑스와 영국은 북미의 지배권을 놓고 전쟁을 했습니다. 1759년에 영국은 퀘벡 시에 위치한 아브라함 평원 전투에서 프랑스를 이겼습니다. 이 전쟁 이후, 영국은 그 식민지를 퀘벡 지방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불어를 사용하던 가톨릭 사람들은 영어를 사용하는 개신교가 통치하는 대영제국에서 그들의 삶의 방식을 보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영국 의회는 프랑스 로마 가톨릭 다수당을 더 잘 다스리기 위해 1774년 퀘벡법을 통과시켰습니다. 퀘벡법은 캐나다 헌법의 토대 중 하나로, 퀘벡에 거주하는 다수의 프랑스계 가톨릭 신자들을 잘 통치하고 수용하기 위한 정책이었습니다. 가톨릭 신자들에게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고, 공공사무실의 운영을 허가하였습니다. 퀘벡법은 영국 형법을 유지하면서 프랑스 민법을 복원시켰습니다. 1776년, 퀘벡 남쪽에 있는 13개의 영국 식민지는 독립을 선언했고 미국합중국을 형성했습니다. 북미는 전쟁으로 인해 다시 분열되었습니다. 충성주의자들이라고 불리는 영국에 충성하는 4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미국혁명의 억압을 피해 노바스코샤와 퀘벡에 정착했습니다. 조셉 브랜트는 수천 명의 충성주의자들인 모호크 인디언들을 캐나다로 이끌었습니다. 충성주의자들은 네덜란드, 독일, 영국, 스칸디나비아, 원주민 등 다양한 출신과 장로교, 성공회, 침례교, 감리교, 유대인, 퀘이커교, 가톨릭 등 다양한 종교적인 배경 출신들이었습니다. 약 3,000명의 흑인 충성주의자들은 더 나은 삶을 찾아 북쪽으로 왔습니다. 그 결과, 1792년, 가난한 땅이 주어졌던 일부 흑인 노바스코샤인들은 해방된 노예들을 위한 새로운 영국 식민지인 시에라리온의 프리타운 (서아프리카)을 설립했습니다.
민주주의 시작, 노예제도 폐지 및 경제성장
민주주의 제도는 점차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최초의 하원은 1758년 노바스코샤의 핼리팩스에서 수립되었습니다. 프린스에드워드 섬은 1773년, 뉴브런즈윅은 1785년에 순차적으로 수립되었습니다. 1791년의 캐나다 헌법은 퀘벡 주를 주로 충성주의자, 개신교, 영어를 사용하는 어퍼 캐나다 (지금의 온타리오)와 가톨릭과 불어를 많이 사용하는 로어 캐나다 (지금의 퀘벡)로 나누었습니다. 또한 처음으로 시민들에 의해 선출된 입법 의회들을 승인했습니다. 이 시기에 캐나다라는 이름이 공식국가명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대서양 식민지, 어퍼 캐나다 그리고 로어 캐나다를 합쳐서 영국령 북아메리카라고 알려졌습니다.
노예제도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에서 북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 존재했습니다. 대서양 횡단 노예무역을 폐지하려는 첫 번째 움직임이 1700년대 후반 영국 의회에서 시작됐습니다. 1793년, 충성주의자 군인인 부지사 존 그레이브스 심코가 이끄는 어퍼 캐나다는 이 제국에서 노예제도 폐지를 향해 나아간 첫 번째 지방이었습니다. 1807년, 영국 의회는 노예 매매를 금지했고, 1833년에는 이 제국 전역에서 노예제도를 폐지했습니다. 이 시기에 수천 명의 노예들이 미국을 탈출하여 북극성을 따라 기독교 노예 반대 단체인 언더그라운드 철도를 통해 캐나다에 정착했습니다.
캐나다의 첫 번째 회사들은 프랑스와 영국의 정권 기간 동안 설립되었고 모피 무역을 위해 경쟁했습니다. 허드슨 베이 회사는 프랑스, 영국, 원주민들이 함께 일했고, 포트 게리 (위니펙)와 포트 에드먼턴에서 포트 랭글리 (밴쿠버 근처)와 포트 빅토리아에 이르는 북서쪽의 무역을 지배하였습니다. 첫 번째 금융 기관들은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에 문을 열었습니다. 몬트리올 증권거래소는 1832년에 개장했습니다. 수세기 동안 캐나다의 경제는 주로 농업과 천연자원 수출 (모피, 생선, 목재 등)에 기반을 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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